나의 기존 커밋 단위는 업무 중 흐름에 따른 커밋이었다. (feat. 의식의 흐름에 내 커밋을 맡긴다)커밋 내역에는 A.파일추가와 B.구조변경, C.새로 추가 한 비즈니스 로직이 뒤엉켜있었다C.새로 추가 한 비즈니스 로직이 완성된 후, 변경사항에는 A,B,C 파일의 변경 사항이 존재하였고A와 B는 고려하지 않고, 현재 커밋을 하는 주 목적은 C라고 생각하였다그래서 대략 '기능 추가'라는 메시지가 담긴 커밋을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것이 문제상황이라는 것을인식하지 못했다고 한다..팀원과 협업 중, 내가 완전히 잘못된 커밋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있었다공통 프로젝트에서 하나의 라이브러리를 설치했는데 팀원에게도 이 라이브러리가 필요했던 것.나에게 커밋을 부탁하였고, 나는 별생각 없이 이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