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대처 3

공황장애를 위한 서비스, 패니캣 개발 기록

다음 업데이트 반영될 기능들과 개발하는 과정 및 에피소드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 보는공황장애를 위한 서비스 패니캣 개발 기록 회고를 진행하면서 패니캣의 방향성,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었고그 결과 환골탈태 수준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메인 페이지부터 활동 기록을 위한 캘린더 추가 등 변경사항이 많지만최대한 직관적인 UIUX를 고려하며 작업했다. -우선, 각 기능(호흡 따라하기, 확언 받아쓰기..)의 화면에서 설정 옵션이 추가되었다.나도 아직까지 터널에 들어가거나 예기불안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순간에 패니캣을 실행하는데이때 주로 를 이용하고 있다.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해 보자면  1. 호흡을 따라 하는데 화면을 따로 클릭하지 않으면시간이 지남에 따라..

[버전 1.2.15] 공황장애 앱 패니캣 업데이트 소식

공황장애 대처 서비스 패니캣(Panicat) 업데이트 소식 🐾 안녕하세요, 패니캣 개발자입니다최근에 앱을 한층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했어요.공황장애 앱 패니캣의 업데이트 소식을 공유합니다 (두구두구..🥁) ✨ 버튼 디자인 → 카드 형식으로 변경 기존의 버튼에서 더 직관적으로 기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카드 형식 디자인으로 변경했어요!이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각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또한 바텀 탭을 새로 만들어서 각 카테고리에 맞게 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   🕒 호흡 화면: 카운트다운 추가 호흡 기능을 사용할 때 남은 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카운트다운을 추가했어요.각 단계를 미리 보여주는..

공황장애 앱을 만들다 (3)

출시했던 패니캣의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지만 기능은 같았다 패니캣 MVP의 모습은 앱을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메인 화면 하나에 버튼 두 개를 배치했으며 4-3-6-3 호흡법 따라 하기와 긍정 확언을 받아쓰는 딱 두 가지 기능이 전부였다. 무조건 첫 출시는 MVP(최소기능제품) 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기고 시작했음에도 개발하는 동안에 '이것도 같이 넣으면 좋을 텐데..'라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해야 하는 건 외면밖에 없었다. 같이 넣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합쳐보니 기능만 족히 20개가 넘어갔다. 애초에 계획했던 한 달이 아닌 반년 동안 출시도 못한 채 붙잡고 있을 내 모습이 뻔하게 그려졌고 결국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었기 때문에 진짜 필요할 때 추가해도 늦지 않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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