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앱개발7 22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업데이트 게시 준비 완료 두 번의 심사 리젝으로 거의 일주일 정도 밀렸던 업데이트 버전 출시구글 플레이콘솔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드디어 심사 승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모두 새로운 패니캣 1.3.0 버전을 만나보셔요 🐾READ_MEDIA_* READ_MEDIA로 시작하는 권한을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용하고 있다면 10월 31일까진 플레이콘솔에서꼭 요구사항 작성을 해야 하니 (또는 Image Picker로 변경)안드로이드 앱 개발하시는 분들은 확인 함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그럼 전 이만 2024. 10. 22. 개발자의 일기장: 앱 개발 QA에서 출시 준비까지, 글쓰기 습관 원래 목표는 이번주 월요일 (14일)에 스토어 심사 제출 예정이었는데,릴리즈 환경에서 QA를 진행하니 생각보다 수정 사항이 많이 보이기도 했고 기존의 것에서 아주 조금만 리소스를 들여더욱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겠다고 떠오른 소소한 변경사항도 반영하니 화요일이 되었다. 모든 QA를 마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보여 줄 이미지들과변경된 아이콘, 스플래쉬 스크린을 함께 작업했다. 그리고 바로 심사 제출 🙌🏻 앱스토어가 생각보다 심사가 항상 빠른 편이었는데 이번에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바로 심사 통과가 되었다플레이스토어 업데이트 버전 출시 시기와 맞추려고 모두 수동으로 출시 설정을 해두었다 플레이스토어는 아직 검토 중이다이번에 업데이트 주기를 너무 길게 가져간 부분이 살짝 아쉬.. 2024. 10. 16. 공황장애를 위한 서비스, 패니캣 개발 기록 다음 업데이트 반영될 기능들과 개발하는 과정 및 에피소드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해 보는공황장애를 위한 서비스 패니캣 개발 기록 회고를 진행하면서 패니캣의 방향성,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었고그 결과 환골탈태 수준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메인 페이지부터 활동 기록을 위한 캘린더 추가 등 변경사항이 많지만최대한 직관적인 UIUX를 고려하며 작업했다. -우선, 각 기능(호흡 따라하기, 확언 받아쓰기..)의 화면에서 설정 옵션이 추가되었다.나도 아직까지 터널에 들어가거나 예기불안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순간에 패니캣을 실행하는데이때 주로 를 이용하고 있다.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해 보자면 1. 호흡을 따라 하는데 화면을 따로 클릭하지 않으면시간이 지남에 따라.. 2024. 10. 12. 5가지 공황장애치료 방법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가빠지면서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의 원인과 다양한 공황장애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되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공황발작 시 심한 불안감과 함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다행히 효과적인 공황장애치료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공황장애치료의 중요성적절한 공황장애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공황장애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황장애치료 과정에서의 주의.. 2024. 10. 10. 공황장애 대처 서비스 <패니캣>을 만들며 [어느 순간부터 챌린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디콰에 1일1로그 작성을 놓쳤을 때,내가 챌린지 서비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 (물론 디콰는 챌린지 서비스도 아니고 혼자 1일 1글을 쭉 작성하고 싶었을 뿐..) 꽉 찬 공간 속에서도 유독 빈 부분이 제일 눈에 띄었고,‘이만큼이나 했어!’보단 ‘아 너무 아쉽다’라는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나머지 열심히 한 부분보다 그 작은 하나가 유독 눈에 밟혔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그저 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게 만들 부분에만 혈안이 되어혹시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는 포인트는 없을까?라는 관점으로작업들을 다시 확인하고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했다. 적절한 동기부여는 중요하지만,내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의무감 혹은 부담감을 더해주.. 2024. 10. 8. 공황장애 앱을 만들다 (3) 출시했던 패니캣의 디자인과는 조금 다르지만 기능은 같았다 패니캣 MVP의 모습은 앱을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메인 화면 하나에 버튼 두 개를 배치했으며 4-3-6-3 호흡법 따라 하기와 긍정 확언을 받아쓰는 딱 두 가지 기능이 전부였다. 무조건 첫 출시는 MVP(최소기능제품) 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기고 시작했음에도 개발하는 동안에 '이것도 같이 넣으면 좋을 텐데..'라는 마음의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해야 하는 건 외면밖에 없었다. 같이 넣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합쳐보니 기능만 족히 20개가 넘어갔다. 애초에 계획했던 한 달이 아닌 반년 동안 출시도 못한 채 붙잡고 있을 내 모습이 뻔하게 그려졌고 결국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이었기 때문에 진짜 필요할 때 추가해도 늦지 않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2024. 9.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